2권 나는 봄이다 고로 존재한다

요즈음
체험기를 써야한다는 생각이 부담이 되어
책읽기도 막히는 중이지만
그 생각을 없는 자리로 돌려
책을 읽었다.

생각은 동물성이다 가 확철하면
합일의 과정이 바로 합일이다.

생각을 보지 않으려고 했던 것은
생각을 보는 사이에 잡아먹힐 뻔 했던
동물적 습성때문이고

생각을 내는 데에만
생각에 끌려
생각으로 행동했던 것 역시
살아남으려는 몸이 요구하는 대로 반응했던
동물적 습성이다.

그 나마
사람 몸 받아
봄공부를 하여
생각에 막히지 않고

정신을 차리고
정신이 들어
정신의 힘을 부리고 쓰는 요령까지

알게 모르게
조금씩 서서히 터득해가고 있어
다행이다.

이렇게 해나가면
동물적 습성에서
우주의 주인으로
바꾸어 사는 시간이
점점 늘어갈 것이다.



봄나라 바로가기 http://bomnara.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cafedo